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오는 4월 10일까지 중단한다.
19일 전북병무청은 “당초 오는 23일부터 병역판정검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지역사회 감염이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면서 “중단된 기간에 병역판정검사 통지서를 받은 사람에게는 전화와 알림톡 등으로 개별 안내하고 추후 병역판정검사가 재개되면 본인 희망을 반영해 검사 일자를 별도로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