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교회들은 적극 협조해야
코로나 방역 교회들은 적극 협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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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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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교회들의 종교행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집단 발생.자제를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 모교회 목사가 이에 반하는 듯한 발언이 논란이라는 보도다. 지난15일 한 대형교회 목사가 동영상으로 실시한 주일예배에서 코로나19 확산은 국민이 하느님에 대한 은혜를 잊었기 때문이고 특히 인터넷을 통한예배로 무슨 은혜를 받겠느냐는 등 집단종교행사 자제 협조를 비난히는 듯한 설교중 발언이 방역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 셈이다. 물론 교회 신도들에게 신앙심을 고양 시키기 위한 의도였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신천지를 비롯 최근 성남시의 은혜의 강 교회등에서 무더기로 코로나19 감염 사태를 보면서 종교단체들의 협조가 가장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집단 감염은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 빈도가 매우높다. 특히 .중.소형 교회에서는 비좁은 공간에 바싹 붙어앉아 예배를 보고.식사도 하기때문에 바이러스에 가장 쉽게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찬송가나 성경을 봉독 할 때 침이 튈수 있기 때문에 여간 주의를 하지않으면 안된다. 지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종교집단 뿐아니라 각종 집회등 불가피한 행사까지 취소 연기하고 있는 판이다. 종교도 우리사회의 구성원이다

 종교의 덕목은 사랑과 자비 아닌가? 나의 신앙만을 위해 공동사회의 안위를 간과해서는 안 될것이다. 정부나 지자체는 물론 모두 코로나19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일부교회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사태가 교회등 종교 집단행사로 인한 감염확산 우려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모범이 돼야 할 한 대형교회 목사의 설교중 발언이 교인이든 아니든 오해를 살만한 적절치 않은 발언이라고 지적하고 싶다. 동영상을 삭제하고 교회 신도들에게 한 내용이라는 것도 이해한다. 요즘 송하진 도지사는 수시로 도내 교회마다 전화등으로 집단 예배등 행사를 자제 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다행히 전북지역은 집단발병 사태는 일어나지 않고있다. 교회들의 적극 협조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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