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식품·공중위생업소 코로나 19 안전지역 유지 총력
정읍시 식품·공중위생업소 코로나 19 안전지역 유지 총력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03.19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마스크(1천180장)와 손 소독제(3천830개),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문(1천600장)을 배부했다.

또, 목욕장업과 숙박업, 대형음식점 등에 소독제를 배부하고 내부를 수시로 소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시설 종사자들의 위생수칙 교육에 철저를 기하고 감염증 예방을 위한 홍보 포스터를 시설 내 주요 장소에 부착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 화장실 내 공동수건 사용금지, 개인 접시 사용 등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위생용품 지원과 지도 관리를 계기로 영업주와 종사자의 위생 의식 향상은 물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대한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철저한 위생 관리로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식품 및 공중 위생업소 등 다중 이용 업소에 대한 지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