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정재봉) 구림파출소가 관내 100여 개의 교통표지판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 동안 얼었던 교통안전 시설물이 기온 상승으로 말미암아 조임 장치가 느슨하게 변형되거나 찌그러져 있는 부분은 직접 개선을 끝냈다. 또 심하게 훼손되거나 교체 또는 수리가 필요한 반사경 등 모두 8개 시설물은 이른 시일에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류근원 구림파출소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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