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간호국 동문인 소성섭 한일장신대 간호학과 교수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8일 예수병원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해외봉사프로그램인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단장을 맡은 소성섭 교수가 최근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리더 소양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1년부터 1999년까지 19년간 예수병원 간호국에서 근무한 소성섭 교수는 2005년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의 인도네이사 지진·해일 피해지역 긴급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파키스탄과 네팔, 필리핀, 캄보디아 등 세계 곳곳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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