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시인의 첫 시집 ‘사과속의 바다’
이명희 시인의 첫 시집 ‘사과속의 바다’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3.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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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희 시인의 시집 ‘사과 속의 바다’는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 분단의 역사까지 폭넓게 훑는 시집이다.

 시집은 총 7부 84편이며 마지막인 7부는 영시 편으로 구성돼 있다.

 시인의 시들은 다양한 생명력과 미의식으로 수많은 변화속에서도 눈길을 잃지 않는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시각을 다양한 사물과 관념으로 보여준다.

 이운룡 문학평론가는 “이명희 시인은 여전히 시가 젊고 막히는 구석이 보이지 않는다. 이명희 싱니의 시 형식면에서나 내면의식의 발상은 여전히 발전되고 진화되고 있는 형태미를 본다는 것은 어쩌면 복고적인 격식과 품격을 재현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평했다.

 이명희 시인은 국제문예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열린시, 전북시인협회, 전북PEN문학회, 국제문예, 전주문인협회 회원이며 눌인문학과 표암문학회 이사이다. 현재 무주문인협회장을 맡고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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