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여름철 재해 대비 취약지역 현장행정
정헌율 익산시장, 여름철 재해 대비 취약지역 현장행정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3.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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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시장은 18일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관내 위험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태풍·호우 등 급변하는 기상여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풍수 피해 사전예방과 재난 취약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 기간은 3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정 시장이 여산면 소재지를 직접 방문해 돌아보며 안전 점검했다.

 여산면 소재지는 강경천 우안에 위치한 저지대 마을 및 농경지로 외수위 상승시 내수배제 불량 등으로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한 지역으로 특히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곳이다.

 정헌율 시장은 “최근 기상 특성 상황을 볼 때 예측하지 못하는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빈발해 사면붕괴, 산사태로 인해 사고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여름철 각종 기상정보를 예의주시해 사전에 알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을 미리 점검해 대비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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