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예비후보 “민생경제의 근간인 700만 소상공인 지키자”
조배숙 예비후보 “민생경제의 근간인 700만 소상공인 지키자”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3.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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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조배숙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정부 지원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민생 경제의 근간인 700만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조배숙 예비후보는 ▲소상공인복지법 제정 ▲저소득 소상공인 국민연금보험료 지원제도 도입과 고용보험료 면제 추진 ▲식자재 구입 긴급바우처 제도 및 소상공인 구매전용 카드 도입 ▲소상공인 재기지원 센터 설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정책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21대 국회 최우선 입법과제로 소상공인복지법을 제정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정부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단순한 소득 증가를 지원하는 정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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