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판매 약국 사회복무요원 활약
마스크 판매 약국 사회복무요원 활약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3.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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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적마스크를 판매하는 약국에서 사회복무요원이 활약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지난 16일부터 사회복무요원을 약국에 투입해 마스크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적마스크 판매 지원에 나서는 사회복무요원은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간에 약국에서 근무를 하며 마스크 소분포장, 구매대기 번호표 배부, 질서유지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시행된 마스크 5부제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 스크를 살 수 있는 제도로 해당 요일에 1인당 2매를 구매할 수 있다.

 손을 지원받은 약국은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분들이 많아 감당하기 힘들었는데 완주군의 인력지원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동열 재난안전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약국은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며 “공적마스크 지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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