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국회의원선거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정읍소방서, 국회의원선거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03.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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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오는 19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앞서 선거 기간 중 화재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총선 대비 도내 투·개표소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읍소방서는 총선 관련 투·개표소로 운영되는 정읍 국민체육센터 외 6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하고 투·개표소 관계인 화재예방, 대피우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방특별조사 추진 내용으로는 ▲투·개표소 건축물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투·개표소 소화기 비치 및 기타 소방시설 관리실태 점검 ▲비상구폐쇄 잠금, 장애물 설치, 소화설비 전원밸브차단 행위 단속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투개표소 관계인에 대한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 ▲건물 설치된 피난기구 사용요령 ▲투표자 대피유도 방안 등 피난계획 확인 ▲소방시설 사용방법 및 화재 시 119 신고요령 교육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김종수 정읍소방서장은 “총선 대비,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선거기간 중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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