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코로나 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 중에도 기존 대출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이용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 하고 있다.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란 읽고 싶은 도서를 1인 최대 5권(DVD포함)까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도서관 입구에서 예약된 도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도서 수령은 도서 대출 안내문자에 명시된 수령 시간 내 방문하고 도서회원증을 제시하면 도서관 입구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야간에는 수령이 안된다.
최명기 김제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화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이 소소하게나마 책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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