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총경 이상주)는 어린이·노인 보행자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교통사고예방 홍보용품 예산 1,200만원을 지원한 선운산농협 김기육 조합장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창경찰은 지원받은 예산으로 보행자 예방 야광조끼, 야광팔찌 등 6종 3천여 개를 구입하고 음주 교통사고예방 플래카드 80점을 제작하여 관내 주요지점에 게첨한다. 또한 교통홍보 전단지 8천장을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우편발송 등의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육 선운산농협 조합장은 “어린이·노인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창경찰과 한마음이 되어 교통홍보용품을 지원하는 등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서 발 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주 고창경찰서장은 “선운산농협의 교통홍보용품 지원에 깊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 협력하에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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