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빙기 도로 환경정비 추진
고창군 해빙기 도로 환경정비 추진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3.17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이 해빙기를 맞아 관내 지방도와 군도, 농어촌도로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로 일제정비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환경 정비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노선별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도로 포장 파손(포트홀), 도로변 잡목, 배수 불량 지역 등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도로보수원과 굴삭기, 노면청소차, 덤프트럭 등이 동원돼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로 순찰팀을 편성·운영해 교량, 비탈면, 낙석 위험지역의 안전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들이 영농 불편을 최소화하고 나들이철을 맞아 고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연 고창군 건설도시과장은 “겨울철 기능이 저하된 도로와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정비함으로써 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