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사회단체, 코로나19 봉사활동 잇따라
부안 사회단체, 코로나19 봉사활동 잇따라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3.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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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밀알중앙회 부안밀알회원 20여명이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부안군보건소에서 기계 및 약품을 지원받아 4월 말까지 주 1회 부안상설시장 및 주변지역의 소독을 실시한다.

 부안밀알회의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부터 부안군민을 보호하고 청정부안을 사수하고자 하는 반면 앞장서는 부안군민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부안군 동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16일 익상마을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과 철분 등이 풍부한 갓김치 100박스(5kg)를 담가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대구광역시 새마을지회로 택배 발송했다.

 갓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은 대구의 어려운 상황을 접한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료 손질부터 절이고 씻는 수고스러운 과정들을 거쳐 정성껏 담았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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