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성실납세자 5인 표창패
군산시 성실납세자 5인 표창패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3.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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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17일 우수 성실 납세자 5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일하이텍㈜, 대림씨엔에스(주), 존스미디어㈜, 오금수 대표(동양강철군산대리점), 박순영 원장(박치과의원)이 주인공이다.

 오랫동안 군산에 뿌리를 두고 세수증대 기여는 물론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소외된 이웃돕기 및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다.

 이들은 지난 3년 동안 한 건의 체납 없이 매년 5천만원(개인은 5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우수 납세자다.

이들에게는 표창패와 함께 지방세 징수유예 신청시 납세 담보조건이 완화된다.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혜택을 준다.

군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군산시 성실납세자 지원 조례’에 근거해 성실납세자들을 선발, 시상하고 있다.

 군산시 감사담당관 진희병 과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속에서도 납세에 앞장서주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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