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을 방문한 후 귀국해 군산에 내려운 62세 여성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됐다.
17일 전북도와 군산시 등에 따르면 도내 8번째 코로나 19 확진자인 62세 여성은 3월 3일부터 13일까지 미국을 방문한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진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질병관리본부는 조만간 이 확진자에 대한 자세한 감염조사 결과 및 동선 등을 브리핑할 계획이다.
이로써 군산에서만 4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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