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 진료(드라이브스루)는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알기 위해 차에 탄 채 안전하게 문진, 검진, 검체 채취, 차량소독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에서 지난 2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환자와 의료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검사시간을 줄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어 외국 정부와 주요 언론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국어원은 새말 모임을 통해 ‘코호트 격리’를 ‘동일 집단 격리’로, ‘팬데믹’을 ‘(감염병) 세계적 유행’, ‘에피데믹’을 ‘(감염병) 유행’, ‘비말’을 ‘침방울’, ‘진단 키트’를 ‘진단 도구(모음)’ 혹은 ‘진단 (도구) 꾸러미’, ‘의사 환자’를 ‘의심 환자’ 등으로 제안한 바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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