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전우 어머니에게 응원 메시지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16일 육군 35사단은 “자가 격리 중인 군산대대 윤모(21) 상병의 소식을 접한 장병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와 롤링 페이퍼를 작성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또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스크와 체온계, 통조림, 라면, 과자 등 생필품을 구매해 소포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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