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여론조사] 전주을 민주당 이상직 독주체제에 정의당 정당지지율 약진
[4.15총선 여론조사] 전주을 민주당 이상직 독주체제에 정의당 정당지지율 약진
  • 전형남 기자
  • 승인 2020.03.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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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예비후보의 독주속에 무소속 최형재 예비후보의 추격 여부가 주목된다.

전북도민일보를 비롯 전라일보, 전주 MBC, JTV가 공동으로 실시한 21대 총선 전주을 여론조사결과 민주당 이상직 후보는 47.3%로 무소속 최형재 19.6%, 정의당 오형수 7.0%를 크게 앞섰다.

 또 미래통합당 이수진 예비후보는 3.4%를 기록해 민생당 조형철 후보의 1.1%를 앞서 전북을 텃밭으로 한 민생당에 위기감을 불어 넣었다.

 무소속 성치두 예비후보는 2.1%,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정은, 김주완 예비후보는 각각 0.8%, 0.6%를 기록했으며 없음·모름·무응답층은 17.2% 였다.

4·15 총선 적극 투표층에서는 민주당 이상직 예비후보는 54%, 무소속 최형재 예비후보는 20.8%로 나타났다.

 민주당 이상직 예비후보의 높은 지지는 집권여당 후보로 프리미엄과 경제전문가, 지난 19대 국회의원, 문재인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화려한 경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북은 문재인 정부의 탄생에 일등공신으로 전주 을 유권자를 포함해 전북 도민 대부분 여당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정치권은 따라서 이번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상직 후보의 경쟁력은 지역현안 해결과 예산확보등 여당 후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이스타 항공 창업자로 문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맡아 중소기업 활성화등 전북 경제 회생에 공헌한 것도 이번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받은 이유로 설명된다.

 특히 이 예비후보의 경우 총선을 둘러싼 온갖 네거티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는 점에서 총선 가도에 탄력을 붙을 것으로 예측된다.

 무소속 최형재 예비후보는 민주당 탈당에도 민생당, 정의당 예비후보를 앞서고 있어 녹록치 않은 경쟁력을 보여줬다.

 전주을 지역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64.0%, 정의당 10.7%, 미래통합당 6.3%, 국민의당 2.1%, 민생당 1.9% 순이었다.

 특히 4·15 총선을 앞두고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는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에 투표하겠다가 44.3% 였으며 정의당 15.7%, 미래한국당 5.5%, 열린민주당 4.1%, 국민의당 2.3%, 민생당 1.8% 였다.

 전주을 유권자는 후보 선택기준으로 소속정당(29.3%)으로 뽑았으며 다음은 정책이나 공약(24.9%), 인물이나 자질(20.1%) 순이었다.

과거와 달리 소속 정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 보다는 정책, 인물위주로 투표성향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민주당 이상직 예비후보는 연령대별로 60세 이상의 유권자(61.8%)로 부터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다음은 40대(50.9%), 50대(48.1%) 순이었다.

무소속 최형재 예비후보는 50대에서 31.5%의 지지를 얻은 반면 60세 이상에서는 평균 지지율에 밑도는 11.8%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직업별 지지에 있어서 이상직 예비후보는 자영업 61.9%, 농축산·임업 종사자로 부터 57.2%의 지지를 얻었다.

 여론조사는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주MBC, JTV 의뢰로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3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을지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유선RDD(Randdom Digit Dialing)와 무선가상전화 방식(유선 3.0%·무선 97.0%)으로 피조사자를 선정하여 전화면접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다. 가중보정을 위해 2020년 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하였으며 응답률은 12.9%(유선 2.8%, 무선 14.5%)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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