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이겨내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남원시 도통동 소재 종로약국(대표 김현정)이다. 도통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 약국은 평소에도 친절하고 정확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칭찬이 자자한 곳이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특별 모금을 맞아 마스크 750장(환가 약 300만 원)을 남원시에 기탁해 다시 한번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어 훈훈함을 불어 넣고 있다.
종로약국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남원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번 코로나19 특별모금은 희망의 손길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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