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코로나19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
농협은행 전북본부 코로나19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3.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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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에 대한 보증업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에 대한 보증업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심사 및 현장실사를 제외한 신청서류 안내, 보증약정체결, 보증료 수납 등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농협은행 방문을 통해 보증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절차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북본부는 원활한 위탁업무를 위해 도내 전 영업점 여신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세부처리 방법 및 유의사항에 대한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코로나19 피해업체 전용상담창구, 신속 여신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517건, 166억원의 코로나19 관련 자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장기요 본부장은 “그동안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정책자금을 받으려면 한 달 이상 걸렸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피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이 신속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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