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음악과 폐과 반대 대학본관 앞 연주시위
원광대 음악과 폐과 반대 대학본관 앞 연주시위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3.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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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음악과 재학생과 동문들은 폐과를 반대하며 원광대 대학본관 앞에서 연주를 하며 시위를 벌였다. 익산=문일철 기자

원광대학교가 음악과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측과 음악과 재학생, 동문들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11일 원광대 정원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인문대학 음악과의 폐과 통보에 대해 음악과 재학생과 동문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재학생과 동문들은 원광대학교의 음악과 폐과를 반대하며 16일 원광대 대학본관 앞에서 연주를 하며 시위를 벌였다.

 비대위는 박맹수 총장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면담 요청이 이뤄질때까지 대학본관 앞 연주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일방적인 원광대학교측의 폐과 통보에 대해 음악과 학생회는 폐과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원광대측은 음악과가 70여 개 학과를 대상으로 학과 평가를 한 결과 하위 10%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폐과를 추진하고 있다.

비대위 관계자는 “학교측에서 지난해 음학과가 학과 평가 하위 10%에 속한다는 통보와 함꼐 자구책 제출을 요구해

지난해 4월과 7월, 12월에 각각 3차례에 걸쳐 성실히 자구책을 제출했지만 폐과통보가 있기까지 학교측의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며 “학교측이 일방적인 폐과를 진행한다면 비대위는 법적 대응에 나설것이다”고 강조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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