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강소농지원단, 농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
전북농기원 강소농지원단, 농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3.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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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영농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농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강소농지원단은 농촌진흥청에서 모집해 전북도가 7명을 최종 선발 후 지난 1월에 본격 출범했으며, 그간 도내 강소농 대상으로 경영개선 및 생산기술에 대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대응을 위한 농촌진흥청 및 전북 강소농민간전문위원 농업전문 컨설턴트 워크숍을 지난 13일 농업기술원 학술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관계관 4명 및 강소농 민간전문가 7명이 모여 코로나 대응 및 현장컨설팅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결과는 기존의 강소농 및 청년창업농 농가 컨설팅은 1인 20농가씩 총 140농가를 목표로 진행하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당분간 농가방문은 가급적 줄이고 전화상담을 늘리기로 했다.

농업기술원 정동인 실무관은 “농업농촌 컨설팅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북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으로 연락을 주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농업경영에도 직격탄이 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개선 상담을 하고 있고, 많은 활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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