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 중단된 노인일자리 참여자 지원
완주군 상관면 중단된 노인일자리 참여자 지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3.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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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상관면(면장 이순덕)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자 취약계층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16일 상관면은 최근 코로나19로 당장 일자리를 쉬게 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가구를 방문해 식품을 전달하고 갑작스러운 소득감소로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고 밝혔다.

 상관면민 중 45%가 거주하는 아파트에는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긴급지원 등에 대한 복지서비스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상관면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계층 지원을 위해 공적 및 민간자원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관내 독지가들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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