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양철쭉영농조합 나무시장 열었다
완주소양철쭉영농조합 나무시장 열었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3.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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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쭉 묘목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는 완주소양철쭉영농조합이 나무시장을 열었다.

 16일 완주군 소양면에 따르면 완주소양철쭉영농조합이 철쭉, 주목을 비롯한 다양한 조경수와 매실나무, 감나무 등의 유실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는 나무시장을 개장했다.

 개장장소는 소양면 신교리∼진안(국도 26호선)간 도로변이며,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2010년부터 개장한 소양 나무시장은 다양하고 질 좋은 묘목 고르는 요령과 올바른 나무심기 및 관리하는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완주소양철쭉영농조합(대표 임승국)은 “우수한 품질의 조경수를 생산하기 위해 소양면 300여 농가가 모여 영농조합을 만들었다”며 “긴 겨울을 견뎌낸 봄꽃으로 힐링도 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하고 질 좋은 묘목을 저렴하게 구입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시장(063-245-5800)으로 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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