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상직 후보 ‘벤처 세계 4강위원장’임명 경제전문가 능력 인정
민주당 이상직 후보 ‘벤처 세계 4강위원장’임명 경제전문가 능력 인정
  • 전형남 기자
  • 승인 2020.03.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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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후보(전주 을)가 4·15 총선을 앞두고 또 다시 경제전문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민주당 중앙당 미래선대위(위원장 이낙연)의 ‘벤처 세계 4강 위원장’에 임명된 것이다.

 경제문제가 4·15 총선의 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직 후보의 총선 역할론과 함께 경제해결사로 나선것이다.

 민주당도 이상직 후보의 발탁의 이유로 경제전문가로 능력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총선공약 2호로 ‘유니콘기업 30개 육성’을 발표한바 있는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의 혁신벤처 유니콘기업을 키워내는 일에 앞장섰던 이상직 예비후보를 벤처 세계 4강 위원장으로 발탁했다.

 민주당 제윤경 대변인은 지난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역구 경선 최대 득표 후보자 가운데 한 명으로 이상직 예비후보를 발표한데 이어 민주당이 이상직 예비후보를 당에 필요한 실물경제통으로 인정한 결과다.

  이상직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결정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온갖 허위사실과 네거티브 여론몰이가 넘쳐나지만, 이상직은 전주시민과 더불어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데 집중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상직 예비후보는 “당원과 전주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지역구 경선 최대 득표라는 결과로 입증됐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당과 협의하고 있으며, 실물경제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청와대·정부에도 적극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직 예비후보는 자신의 2호 공약으로 ‘청년창업 벤처도시, 전주를 유니콘기업의 요람으로’를 발표하면서 민주당의 ‘유니콘기업 30개 육성 총선공약’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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