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도내 화훼농가 ‘꽃 사주기 운동’에 힘을 보탰다.
남천현 총장을 비롯한 우석대 교직원은 13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화훼농가를 돕고자 장미와 프리지어, 국화 등 총 100여 단을 구입했다. 우석대는 지난해 10월에도 이른 추석과 태풍 등으로 인해 판로가 막힌 전북지역 사과 재배 농가를 위해 사과 80박스를 구입했다.
한편 이번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구매 릴레이 캠페인에는 전북지역 10개 대학이 참여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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