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부터 소멸까지 기록 남긴다…국립중앙도서관
코로나19 발생부터 소멸까지 기록 남긴다…국립중앙도서관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3.15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정보 수집 웹 아카이브 구축
코로나19 재난 아카이브 컬렉션 이미지(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코로나19 발생부터 소멸까지 모든 기록이 수집·보존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16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디지털 정보자원을 수집해 기록으로 남기는 웹 아카이브 문을 연다.

 관련 웹정보자원은 오아시스(www.oasis.go.kr) ‘재난 아카이브’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코로나19가 현재 진행 중이므로 웹 정보자원은 16일부터 종료 시까지 업로드된다.

 여기에는 코로나19의 발생부터 감염 확산,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 등을 다룬 정부 기관과 관련 기관의 인터넷 웹사이트와 웹 문서, 동영상 같은 웹 자료 등이 수집된다.

 오아시스(OASIS, Online Archiving & Searching Internet Sources)는 국립중앙도서관이 2004년부터 온라인 디지털 정보자원을 수집·보존하는 사업이다. ‘재난 아카이브’는 오아시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세월호 침몰사고, 메르스 유행, 강원도 산불 등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 37건에 대한 1만7875건의 기록을 담았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