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후보로 익산갑선거구에 김경안 전 서남대학교 총장이 출마한다.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는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익산갑선거구 후보로 김경안 전 총장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남성고, 원광대 행정학과 학사, 석사, 박사를 거친 김 전 총장은 전북도의원, 한나라당 전북도당위원장,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가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전문위원, 백제예술대학 외래교수, 국제농업식량기구 한국협회 감사, 제4대 국민생활체육전국줄다리기연합회 회장,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새만금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전라북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로써 마래통합당은 이수진 전주을선거구 예비후보에 이어 전북 10개 선거구에서 2개 선거구에 후보를 내게 됐다.
한편 김 전 총장은 16일 전북도의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