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도내 최초로 연중무휴 24시간 로드킬 수거에 나선다.
도로 위 흉물스럽게 방치된 로드킬 사체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종전에는 환경미화원들이 근무하는 평일 주중과 토요일 오전 시간만 수거돼 도심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자동차 2차 발생이 우려됐다.
이에 따라 시는 조례를 개정해 처리 근거를 마련했고 16일부터 본격 시행하게 됐다.
로드킬 처리 신고는 주간에는 국번없이 120번, 시청 자순환과(?454-3450), 야간 및 공휴일은 시청 당직실(454 -4222~3)로 연락하면 된다.
군산시 자원순환과 채왕균 과장은 “도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선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사고 발생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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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동물을 차에 치고도 모른척 가는 사람이 흉물 아님??
시간지난 기산데 열받아서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