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공모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공모
  • 고영승 기자
  • 승인 2020.03.13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인 및 단체 최근 5년 공적 적용…4월20일까지 본사와 전국 사업소 통해 우편 접수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내달 20일까지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전기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전기재해 예방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 대상은 민간과 공공 전 부분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관리 및 제도 정착에 이바지하고 전기설비의 설계, 시공, 감리업무, 안전기술이나 우수제품 개발 보급을 통해 사고 예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들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기술향상과 보급 활성화, 전기안전 홍보 및 교육, 캠페인 활동 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도 추천 대상이다.

 추천자 평가는 최근 5년간 공적을 우선 적용한다. 훈·포장의 경우 10~15년 이상,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은 5년 이상, 장관 표창은 3년 이상의 공적이 필요하다.

 추천된 후보들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국무총리 이상 정부 포상의 경우는 후보자 공적사항을 행정안전부에 제출, 사실관계와 적격 여부를 확인 후 포상이 결정된다.

 유공자 추천서는 공사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유공자 시상은 오는 9월 열리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안내문 및 전기안전공사 고객지원부(063-716-2411~8)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