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예결위 추경 2천456억 가결
전북도의회 예결위 추경 2천456억 가결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3.12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의탁·무주)는 전북도가 제출한 긴급추경예산안 2천456억원을 원안대로 가결 처리했다. 이 예산안은 13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제370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도의회 예결위는 11, 12일 각 실국별, 부속기관의 2020년도 제1차추경예산안 심사를 거쳐 이같이 의결했다.

 황의탁 위원장은 “민생경제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루속히 해결하고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과감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해 원안가결했다”며 “적재적소에 빠른 투입으로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민생경제 회복’과 ‘감염병 대응’이라는 두마리 토기를 잡기위해 전국에서 가장 빠른 긴급추경을 추진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