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박세웅(22) 선수가 한국 남자핸드볼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2일 “4월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할 대표팀 16명을 선발했다”며 “대표팀은 1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 남자핸드볼은 박세웅 등 젊은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한 가운데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한다. 우리나라는 칠레, 브라질, 노르웨이와 풀리그를 벌여 2위 안에 들면 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한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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