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은 12일부터 소진 시까지 관내 만3~13세 아동을 대상으로 ‘백제왕도 익산 매직큐브’를 지원하고, 연령 제한 없이 익산 시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지역스토리텔링’ 책자를 제공한다.
‘백제왕도 익산 매직큐브’는 교육대상자가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체험 자료다. 1,400년 역사를 간직한 백제왕도 익산에 산재한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익산학연구’의 시민대중화사업에서 교육부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지역스토리텔링’은 익산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이야기들을 발굴해 수록한 책자다. 이번에 배포되는 책은 지난해 제작된 ‘익산, 종교화합의 성지를 거닐다’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직접 전화(063-843-8811)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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