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애향장학재단(이사장 임병찬)은 2020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 등 48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12일 전북애향장학재단은 “이날 재단 임원실에서 이사 회의를 열고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진성 군 등 대학교 신입생 17명과 재학생 30명 등 총 48명의 장학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애향장학재단에서 선발된 장학생들은 1년에 4백만원 씩 4년간 총 1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1981년에 설립된 전북애향장학재단은 설립 이후 39년 동안 총 2천708명에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해왔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교 신입생 18명, 대학교 재학생 30명이다.
장학생으로 뽑힌 신입생은 김진성, 고현수, 이진훈, 소채원, 조민환, 장주현, 이윤수, 장석원, 권성주, 박준휘, 천효빈, 이창균, 양수현, 박동진, 소재익, 이승훈, 안수현, 조창현 등 18명이며 재학생은 서민지, 길가현, 장우익, 김건, 한서윤 이황주 최현식, 조민주, 김명중, 김영채, 손진희, 장정현, 최수연, 김건엽, 관상윤, 이승은, 정재빈, 김세윤, 이상영, 홍세은, 박도연, 이서연, 정효경, 이수민, 조소연, 김강현, 김진오, 이수빈, 송동현, 형지호 등 30명이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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