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첨탑 교체 작업하던 근로자 2명 감전돼 중상
교회 첨탑 교체 작업하던 근로자 2명 감전돼 중상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0.03.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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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첨탑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고압전기에 감전돼 중상을 입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정읍시 상동의 한 교회에서 첨탑 교체 작업을 하던 A(61)씨 등 2명이 감전됐다.

 A씨 등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이날 크레인을 이용해 첨탑을 교체하던 중 첨탑 일부가 전신주에 걸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 및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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