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2일 제51차 당무위원회의에서는 제21대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 추천 후보자 219명과 2020년 4.15 재보궐선거 후보자 27명에 대한 인준을 의결하고, 현재 경선 및 재심이 진행 중인 지역을 포함한 공직선거후보자 인준과 관련된 당무위원회의 권한을 최고위원회로 위임하였다.
민주당은 단수 공천과 경선을 통해 전주 갑 김윤덕, 전주 을 이상직, 전주병 김성주, 익산 갑 김수흥, 익산을 한병도, 군산 신영대, 정읍·고창 윤준병, 김제·부안 이원택,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후보를 공천자로 의결했다.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남원·순창·임실의 이강래 후보는 경쟁자인 박희승 후보의 재심 신청으로 이번 당무위원회 의결에서는 제외됐다.
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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