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733부대 1대대, 진안군 방역활동 ‘구슬땀’
육군 제7733부대 1대대, 진안군 방역활동 ‘구슬땀’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3.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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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장병들의 노력이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작은 일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진안군에 위치한 육군 제7733부대 1대대(대대장 김기춘)가 지난 9일부터 관내 곳곳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진안군이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예방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육군 제7733부대 1대대 군 장병들은 관내 11개 읍·면 상가 및 취약계층을 비롯하여 진안군 전 세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인 만큼 관내 곳곳을 빈틈없이 소독해 주시는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들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가급적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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