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군산시의회,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3.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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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실태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12일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건물 노후화로 환경이 열악한 대한노인회 군산지회 노인회관 신축사업 위치 선정 간담회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복지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은파 수변산책로와 비응항 주변 해양체험 편익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시설운영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경제건설위원회도 제15회 군산 꽁당보리 축제와 관련해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렵다며 주민소득 창출 및 군산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해신동·소룡동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원도심 일대의 도시재생관련 주요 거점을 둘러보며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의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됐다”면서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민생 챙기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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