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근호 부안부군수 신운천 생태하천에서 현장행정
한근호 부안부군수 신운천 생태하천에서 현장행정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3.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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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근호 부안부군수는 부안읍 신운천 생태하천에서 현장행정을 업무보고를 통해 신운천 일원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2023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운천은 현재 산책로 정비와 수목식재를 완료해 2만여 부안읍 주민들의 도보운동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생태하천사업의 일환으로 수질정화시설이 최종 완공돼 수질이 1등급으로 크게 향상됐다.

 특히 산책로 정비 및 수목식재로 미세먼지 및 악취문제 해소 등 부안읍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신운천에는 부안지방정원 공사 등 6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총 60억원(기투자 27억 6000만원, 2020년 32억 4000만원)이 투입되는 부안지방정원은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수생식물을 테마로 하는 정원조성으로 지역주민 및 탐방객의 쉼터로 탈바꿈 된다.

 또 640억원이 투입되는 지방정원 진입로 및 주차장, 자연마당 진입로, 봉덕천·선은천 재해위험개선사업 등도 2023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전인 오는 202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해 연말까지 신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 산림조경숲 조성, 생태회랑 조성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폭염·미세먼지·악취저감 등에 앞장서고 있다.

 한근호 부안부군수는 “부안지방정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 편익증진과 탐방객 유치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해 2023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진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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