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예비후보, 중소상공인 간이과세혜택 속히 확대해야
이상직 예비후보, 중소상공인 간이과세혜택 속히 확대해야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3.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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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직 민주당 전주을(효자·서신·삼천) 예비후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재난기본소득’의 전국 확충과 ‘중소상공인을 위한 간이과세혜택 확대’의 패스트 트랙 처리를 요구했다.

 이상직 후보는이상직 후보는 11일 “전주시가 재난기본소득을 발 빠르게, 전국 최초로 실행에 옮긴 데 대해 큰 박수를 보낸다” 며 “코로나19로 곤경에 처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타지자체들도 재난기본소득을 빠른 시일내 편성,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지난 10일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타개를 위해 일용직, 비정규직, 실직자 등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원할 긴급생활자금 250억 원을 전국 최초로 편성했다.

 이상직 후보는 이와 함께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간이과세자 대상 1억 미만까지로 확대’ ‘직접 대출 확대’ ‘카드 수수료 인하 및 당일 정산 서비스’ 등을 패스트 트랙으로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이 후보는 지난 2월 17일 코로나19에 따른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을 위해 민생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후보는 현재 연소득 4천800만 원까지인 간이과세 대상자를 1억미만으로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또 인터넷 은행을 활용한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인하, 카드결제 당일 정산 서비스, 중소상공인에 대한 직접 대출 확대 등 공약도 함께 제시한 바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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