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예결위 추경심사
전북도의회 예결위 추경심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3.11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의탁·무주)는 11일 전라북도의 2020년도 제1차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도 차원의 정책을 물었다.

 황의탁 위원장(더불어민주당·무주)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대응’으로 도민의 살림에 보탬이 되는 추경으로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아주기 바란다”며 “‘코로나19’를 계기로 평균 수명은 공공의료 시설과 비례함으로 지속적으로 공공의료시설 투자 지원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정책은 타지역 인구를 데려오는 것보다는 우리 지역 청년들이 유출되지 않게 하는 ‘청년 농업인 육성’사업 등이 필요하다”며 “‘어르신 복지초점에서 젊은층 유치 사업 발굴’로 역외 유출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북도 예산 편성시 전문가를 초빙하여 계속·신규예산 편성 필요여부, 실효성 심사를 전문가에 의뢰 검토해서 불필요한 예산은 세우지 않도록 해야하고 예산 삭감시 영향은 사전 분석해야 할 것 등을 주문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