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유누리’ 서비스 개통
조달청 ‘공유누리’ 서비스 개통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3.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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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반국민들도 행정과 공공기관의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등 시설과 물품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가능할 전망이다.

조달청은 부처 간 협업으로 지난해 6월에 사업에 착수해 이달 12일에 온라인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 포털 ‘공유누리(www.eshare.go.kr)’를 개통한다.

공유누리는 “공공자원을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누린다”의 의미로 국민 공모로 뽑힌 이름이다.

공유누리에는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농기계 등 1만6천여 개의 시설 물품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우스(ZEUS), 산업통상자원부 이튜브(e-Tube) 장비활용시스템 연계 등 8만여 개의 연구 실험장비가 등록되어 있다.

또, 정부물품 공동활용 기능을 통해 유휴시간이 많은 물품, 각종 행사 물품, 컴퓨터, 모니터, 가구류 등의 물품을 기관 간 공유할 수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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