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김관영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가 ‘다시 뛰는 군산, Grow-up(業)’ 슬로건을 중심으로 하는 군산 발전 5대 비전을 담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군산 발전을 위한 5대 비전으로 도약하는 경제도시, 찾고싶은 도시·머물고 싶은 도시, 미래로 나아가는 스마트 도시, 살맛나는 도시,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 새만금 등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 군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자동차 및 재생에너지 산업의 ‘클러스터화’를 완성하고 중고차복합단지의 안정적인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새만금복합리조트를 지속 추진하고 디지털 시대에 취약계층이 없도록 ‘디지털 문해센터’ 건립, 폐철도 부지의 종합적인 활용방안, 반려인들이 맘편히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반려동물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에 대해 “8년간의 의정활동으로 군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면서 “설계도를 만든 만큼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군산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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