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서 치료받던 대구 이송 80대 여성 숨져
원광대병원서 치료받던 대구 이송 80대 여성 숨져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3.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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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아침 8시 20분께 대구에서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80대 여성 코로나 19 확진자가 12일만에 숨졌다.

 원광대학교에 따르면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가 A씨(84)가 그동안 집중치료는 받았으나 회복되지 못하고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송 당시 폐렴과 호흡곤란 등으로 중증상태였으며,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투석을 받아 왔다.

대구 달서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22일 코로나19 확진환자로 확정돼 영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지난달 29일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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