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예비후보 민간요양시설 관계자 간담
김성주 예비후보 민간요양시설 관계자 간담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3.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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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주 예비후보는 9일 민간요양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민간요양시설 관계자들은 적정한 수가, 정부 차원의 민간 요양시설 지원, 소독제·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 지속적인 소통창구 마련 등을 요청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민간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수가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임대료와 요양보호사 인건비 등 경제적 문제가 크기 때문에 손실보상에 대한 정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청취하고 향후 민간요양시설 지원방안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국회, 정부부처, 중앙당에 건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성주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추경에서 피해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소득보장을 위한 ‘재난긴급생활비’ 편성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6일에는 국회에서 김민석, 배재정, 박수현 등 민주당 출마자 10여명과 함께 공동성명을 내고 ‘코로나19 긴급생활지원비’를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김성주 예비후보는 지난달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선거대책위원회에 ‘코로나19 전주시병 민생현장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민생현장단은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활동과 확진자 이동동선에 포함된 식당을 이용하고 SNS에 인증하는 ‘온라인 착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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