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최근 월드비전 전북본부가 제공한 손 소독제를 도내 교육복지 중점학교 125개교에 보냈다”고 10일 밝혔다.
각 학교는 손 소독제를 포함한 예방용품 꾸러미를 배려대상 학생들의 가정에 택배로 12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교육배려대상 학생과 가족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것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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