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등 코로나19 극복 방역 활동 동참
김제시의회 등 코로나19 극복 방역 활동 동참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3.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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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10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에 총력대응에 동참하고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율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인종합복지관, 노인전문요양원 등을 직접 방문해 소독을 진행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시설 내 위생수칙에 대해 홍보했다.

 김제시 자원봉사단체들이 마스크 품귀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면마스크 제작 재능기부를 통한 위기극복에 힘을 모았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한 면마스크 제작 나눔 봉사활동은 재봉틀 재능기부자 15명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총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13일까지 5일간 총 2,500장을 제작해 관내 버스운전기사와 외국인근로자, 전통시장 상인 및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제시 백구면(면장 손병섭) 자율방역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및 전파 차단을 위한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 등에 대한 방역 활동을 추진 중이다.  

 신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왕배)는 11일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 34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김제시 검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윤수)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검산동 복지기동대원을 중심으로 자율방역단 구성 및 발대식과 함께 4개 자율방역 근무조를 편성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등 18개소 대상시설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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