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 주계파출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농기계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자 시인성 확보가 좋은 후부 반사지부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2019년 무주읍 교통사망사고 5건을 연령별·장소별·시간대 등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농기계 및 이륜차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또한, 유형으로는 평균 60세이상 및 경운기 등 후부·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발생으로,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망사고 ZERO화를 실현하고자 무주읍 전 마을(31개)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박종삼 서장은 “후부 반사지 부착뿐만 아니라 안전 시설물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도 농기계 및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등 기본 장비를 필히 착용 후 운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주=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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