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도민체전 연기여부 촉각
코로나19 사태로 도민체전 연기여부 촉각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3.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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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 관계기관 협의, 이달내 최종 결정할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제57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연기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57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남원에서 춘향골체육공원을 주경기장으로 14개 시·군 선수단 1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라북도체육회는 조만간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달 내 대회 연기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우선 10일 2020년도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간담회와 13일 시군체육회장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 하겠다”며 “이후 전북도와 개최지인 남원시와 의견 조율을 거쳐 이달 중으로 연기 여부를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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